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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끼와 하는 쉬운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아점 1끼와 저녁 1끼 그리고 공복

 

 

저녁 7시에 식사를 마감하고 그 다음 날 오후 11시-1시 사이에 식사 시작

그리고 5-7사이에 저녁 식사 이렇게 두 끼면 된다.

16-18시간 공복 사이엔 블랙커피나 레몬을 짜 넣은 물은 가능하고 물은 많이 마실 수록 좋다.

 

와 아주 쉽죠.

문제는 식단 내용이다.

우선 자신의 체중만큼 단백질을 섭취해야하는데

두부 한 모정도와 달걀 2개, 그리고 아몬드 정도면 충분하다.

여기서 간헐적공복 효과를 더 보기 위해선 쌀을 먹지 말아야 한다.

먹더라도 하루 1공기 반 정도 나눠 먹는 것으로 한다.

 

그리고 달달한게 땡길 때가 문제인데

0칼로리 죠스바와 같은 걸 2-3개를 먹어도 괜찮다.

호밀 식빵 1-2개 땅콩잼 바른 것도 좋다.

 

또 식사순서가 큰 작용을 하는데

무조건 오이나 당근 스틱으로 아니면 달지 않은 방울 토마토로 식사를

시작하고 그다음 견과류 그다음 두부를 먹는다.

그리고나서 평소 먹고싶었던 가공식품을 배부르게 많이 먹지말고

맛만 본다는 생각으로 먹어보자.

 

 

지난주에 500두잔에 국물 떡볶이를 먹은 적도 있고, 이번주에는

카스 1병에 감자탕 뼈해장국을 먹었다. 단 밥은 포장해서 냉동 ㅋ

먹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아이스크림 죠스바.  그리고 앙버터 호두과자 5개

 

총량이 너무 넘지 않도록 먹고

식사순서 지키고

하면 전혀 다이어트 같지 않은 쉬운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

운동도 없이 말이다.

 

 

난 두 달에 4키로 감량이 되었고 지금 유지중이다.

할만하고 딱 셀프 맞춤형 다이어트를 찾았다.

 

겨울에 54까지 쪘던 살이 이젠 50 언저리

먹고싶은ㄷ ㅣ저트를 후반에 맛을 보고 음미를 하니

전혀 다이어트 하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배고픔을 즐길 줄 알아야 하는게 문제

난 공복을 제법 잘 버티는 그냥 습관이 되었다.

그래서 18시간 정도 좀더하면 19-20시간 공복을 지킨다.

배고픔을 잘 즐기면 먹을 때 좀만 조심해주면 성공할 수 있다.

얼마나 좋은가 아이스크림도 먹고 가끔 술도 안주도 먹으면서

서서히 살이 빠지는게 ㅋ

 

인바디 검사결과 체지방만 600그람 빠지고 나머진 거의 그대로였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가 최고의 다이어트라 생각한다.

 

나 또한 요요를 반복하고 양약에 한약에 원푸드에 등등

다 해보고 나의 로망의 체중 45까지 가봤지만 결국 얻은 것은 요요와

관절염과 근육손실이었다 ㅜ

 

그 후는 처방을 받아 미련하게 억지로 빼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는다.

탄단지 잘 생각하고 가공식품 줄여가며 나만의 다이어트가 가장 현명하다는걸

또한 효과가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자 이것만은 지키자

그럼 빠진다!!!운동없이

 

1 간헐적 공복 16시간이상

2 야채부터 식사 시작(인슐린 수치 상승 방지)

3 식후 10분 걷기

4 그리고 숙면하기(잠도 중요하다)